생로병사의 비밀 454회_소식, 한 끼가 답인가 (2013.3.30)
다이어트와 건강을 챙기는 방법으로 여겨지고 있는 1일 1식. 그러나 전문가들은 무턱대고 따라 할 것이 아니라 현재 자신의 몸 상태를 확인하고 영양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제안한다. 마그네슘이나 미네랄과 같은 미량영양소가 부족할 때 1식을 시도한다면 오히려 근육량만을 감소시켜 단백질과 같은 필수 영양소를 버리는 셈이 된다. 소식에서 중요한 것은 끼니의 횟수가 아니라 영양소의 균형이다. 열량 500Kcal, 염분 3g! 일명 503식단이 제공되는 서울의 한 회사식당을 찾아 영양소의 균형을 맞춘 식사의 효과를 직접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