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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트' 이정재 감독 데뷔 어땠나..외신 엇갈린 평가

글쓴이 : 신소정 날짜 : 2022-05-21 (토) 08:44 조회 : 981
제75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비경쟁 부문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된 영화 '헌트'에 대한 국내외 취재진의 다양한 반응이 주목받고 있다. 국내 취재진은 이정재의 감독 데뷔가 성공적이라 분석한 반면, 외신들은 평가는 호불호가 갈렸다.지난 19일 밤 12시(현지시각, 한국시각 20일 오전 7시)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칸의 팔레 데 페스티벌에서 열린 칸 영화제에서는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된 영화 '헌트'(감독 이정재)가 처음 상영됐다.'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 분)와 김정도(정우성 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인 데다, 이정재와 정우성이 영화 '태양은 없다' 이후 20여년 만에 한 작품에서 만난 영화라는 점에서도 화제가 된 바 있다.미국 할리우드 리포터는 이날 공개된 '헌트'에 대해 "캐릭터의 깊이나 스토리텔링의 일관성이 부족하다"는 평을 남겼다. 이어 영화의 복잡한 서사 구조에 대해 "빽빽한 덤불 속에서 길을 잃는 영화"라며 "이러한 빠르고 복잡한 심리전은 더 엄격한 서사적 통제가 필요한데 그들의 충성과 행동 동기는 종종 불투명하다"는 평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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