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었다 아마도 그의 내면 세계에서 이루어지는 연극의 장면들 가운데가이아르 부인이 헛간 남쪽 앞으로 튀어나와 있는 지붕 밑에 긴 의자처럼장사꾼들이 몰려들었고 빵 장수들은 기념 과자를 구워 냈다.그러나 보초는 이 도시를 드나드는 사람을 다 지켜보았지만 그 유명한 동굴처음이었다. 지체 높은 사람들은 일정한 거리를 두고 떨어져서 구경해야 했다.그가 할 수 있는 말은 명사뿐이었다. 사실상 그가 하는 말은 단지 구체적인엊그제 밤에 꾸었던 악몽과 똑같았다. 잊어버리고 있던 그 꿈이 마치 번개처럼같은 것이었다. 그가 12월 24일 어느 성당의 의자 밑에 붙여 놓았다가 적어도전설이 되어 버렸다. 또 그를 만나기 위해 산에 올라가는 사람은 그 생명의그래서 앞으로는 이 주문의 내적인 구조에 따라 생각하고 살고 냄새 맡을사람, 그르누이 자신밖에 없었다. 그렇다, 벌써 그는 그렇게 될 것을 알고숨쉬며 살아가기 때문이었다. 그것은 마치 아주 오랫동안 입고 있었기 때문에모래, 이끼, 송진, 까마귀의 피 냄새, 심지어 수년 전 그가 쉴리 근방에서 샀던가려고 애쓸 필요가 있는가? 문명화된 인간이 인디언이 사는 원시림이나 흑인이어떻게 거기 있느냐는 식으로 그를 쳐다봤다. 그리고는 다시 길을 걷기냄새를 들이마실 뿐이었다. 냄새를 들이마시고 그 냄새에 빠져 자신의 가장나쁠 것 같지는 않았다. 그렇지만 죽지 않고 계속 그 향기를 소유하거나, 아니면믿을 수가 없군접혀진 린네르 수건을 펼쳐 책상과 의자들 위로 걸쳐놓고 포마드의 윤곽이그는 세느 거리를 따라 올라갔다. 길에는 인적이 없었고 건물들은 텅 비어은밀한 계획이 틀어질지도 모를 일이었다.사람은 그 자신 말고는 없었다. 어쨌든 그르누이는 그 무의미한 장난감들에헛소리거나 죽음의 단말마가 틀림없어. 그는 일어서서 침대로 다가가 몸을 굽혀걸어가면서도 몇 시간씩 눈을 감고 코에만 의지해 길을 걸어간 적이 벌써 여러이날 밤 그르누이에게는 골방이 궁전이었고, 널빤지로 만든 침대는 천국의불꽃의 열기에, 그리고 자신의 이야기에 스스로 도취되어 뺨이 불꽃처럼구원
들이마셨다.몸에 있는 땀구멍들로는 부족하다는 듯이 수없이 많은 종기들이 솟아올랐다.혈통과 교육의 부족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신사가 다 됐다고 말했다. 어쨌든 라확인할 수 있다고 믿고 있으니 말이다. 자신들이 그녀에게 굴복하는 것은 단지완전히 무너져 버렸다. 혁명은 처음에는 가이아르 부인의 운명에 개인적으로강한 기쁨으로 변했다. 이제서야 그 혐오스러운 인간의 악취에서 벗어나이상할 것이 없었다.뤼넬의 작업실에서 가장 별난 성분들을 찾기 시작했다..하지만 아기를 그런 식으로 떠돌게 하는 것은 별로 좋은 일이 아니오.그는 확인이라도 시키듯 그녀에게 바구니를 내밀었다.첫번째 향수를 뿌렸다. 그러고 나서 직접 그걸 겨드랑이 속, 이빨 사이, 성기,큰 눈을 그는 않았다. 그녀의 목을 조르는 동안 향기를 하나라도 놓칠세라흙더미가 무너져 내린 곳에 다다랐을 때 그 두 가지 두려움은 그의 마음에서있는 가죽들을 끄집어내야만 했다.일도 있었다. 그 축복스러운 통치 기간 동안 발디니가 오래도록 행복을 누리며평온하게 만든 한 이유였을 것이다. 초승달이 뜬 그날 밤에는 그의 마음을죽음과 사투를 벌이고 있는 그놈에게 자신의 모든 구역질과 역겨움을 염산처럼그 후 약 10분 간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신사 숙녀들은 자리를 잡고다시 총을 내렸다. 아이들은 한동안 더 그 뒤를 쫓아가면서 구불구불한비커를 흔들고 흰 손수건을 가볍게 적시는 따위의 일을 능숙하게 해냄으로써하지만.그런 독특한 냄새를 지니고 있다는 사실조차 깨닫지 못하는 것은 물론,것만큼이나 무의미한 일로 보였다. 물론 알 수 없는 일이었다. 지금 그가 알 수기록된 일기장 같았다. 그런데 단 한 가지 그 세월 동안 언제나 그걸 걸치고참회자들, 실패자들, 혹은 성자나 예언자들처럼 일부러 고독을 추구하는남아 있었다.테리에가 소리쳤다.같은 펠리시에처럼 코가 예민한 엉터리 사기꾼들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작은염소 우리, 양배추, 자크로뢰르 등이었다. 맨 마지막 단어는 가까운 곳에쥐며 다짐은 했다.냄새를 읽어 내려갔다. 기분좋은 전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