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륜힐드는 말이 없었다.해결책은 거기에 있다.쿠앙!! 하는 터무니 없는 소리라고할까 거의 충격파 같은 굉음이 작열한다. 칼집을 깨물던 악어머리의 개한테서 힘이 빠진다. 스륵 하고 칼집이 떨어졌다.『주신의 창』의 본질이 투창이라고는 인식하고 있었나? 그럼 초접근전으로 가져가려고 한 속셈은 그럭저럭 점수를 줄 수 있지만괴로움은 가능한만큼 늘리고 싶지만, 빨리 끝내지 않으면 방해가 들어올것 같다뜨거움에 익숙해진 인간은 다소 뜨거운 물에 닿아도 고통을 느끼지 않는다.허둥대는 관광가이드를 무시하고 점주는 몇 장째의 양피지를 넘긴다.제기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알!!왜 그래? 그 눈동자는 질문을 하고 있다.마술사의 속도가 뚝 떨어졌다.일격으로 분쇄당한 오렌츠는 중력이 없는 곳에서 둥실둥실 샌드위치 상태가 된다.봐 칸자키. 이 와이퍼에 끼운 짱나는 종이 쪼가리를. 젠장. 역시, 주차금지에 걸려버렸다이녀석은 사각형 링의 위가 아니면 마술사와 싸우고 싶지 않는걸까 라며 점주는 생각했지만 섣부른 소린 하지 않도록 했다. 이러한 모드의 칸자키는 그다지 자극하지 않는 편이 좋다.렌거 부두에서 떨어진 덤불 속에서 청바지 샵의 점주는 손에 들고 있던 휴대전화를 가볍게 흔들고 있었다.콰앙!!직격하기 직전에 칸자키는 수상스키의 궤도를 억지로 비틀어 거대한 창을 최단 우회로 회피했다. 소녀는 더욱이 이어서 두 개째, 세 개째츼 창을 찔러올렸지만, 그 때마다 칸자키는 오른쪽으로 왼쪽으로 작은 움직임으로 몸을 흔들어, 때로는 사출된 창의 기세를 타서 몇 십미터의 큰 점프를 결행하면서도 전진을 계속한다.한 명『필요악의 교회』의 정규 멤버가 아닌 사람도 있습니다만 괜찮습니까?궁그닐일석이조.구원이 뭔진 모르겠지만, 그걸 우리에게 바라고 있는 녀석은 있는 모양이다이야기로 해결할 수 있다면 도를 뽑을 필요도 없습니다만그리고.그 때 한번 더 질문이 왔다.그 성질이 멈추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2문자.해야할 말은 끝났다.하지만 마술사의 손에 의한 본격적인 방해행위였을 경우
연락은 받았습니다. 해양뇌옥의 사건말이죠. 시간도 촉박하므로 실례하지만 걸으면서 이야기 합시다어쨌든간에 그것이 힘을 주고 있는 원천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 삼각 가죽을 파괴해버리면 당신은 단순한 마술사로 돌아옵니다에, 엣?어둠 속에서 뭔가 실같은걸 빙 두르고 있다. 칸자키가 전투용으로 사용하는 강철제 와이어가 아닌 비단같은걸로 만들어진 섬세한 실이다.클레이모어라고 불리는 서양 검이었다.『애완동물 애호가라는 녀석은 인간과 동물 사이에 강한 마음의 이어짐이 있다거나 서로를 사랑하고 있다거나 간단하게 말하지만. 실제론 그런게 아니라고. 저건가장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먹이를 얻기 위한 포식 프로그램에 지나지 않아. 그렇게 하지 않으면 기르던 개가 새로운 주인에게 친해질리가 없잖아. 일본엔 파치코라는 개 이야기가 있는 모양인데 저것도 이 론에 따르면주인이 죽는다는 상황을 개의 포식프로그램이 올바르게 인식하지 못했던것 뿐이라고도 해석 할 수 있어. 인간과 그렇지 않은 생물 사이에는 그런 골이 있는거야』어쨌건 아까전까지는 없었던 것이다.소녀의 얼굴에, 안도는 없다.애초에 영원의 생명같은것에 의미는 있는겁니까?5머리에 떠오르는 직감을 칸자키는 솔직하게 입밖으로 내었다.우주사업 자체는 러시아도 강한 모양이지만 그 시스템의 규격이 다르기 때문에 주변의 나라에서는 서비스를 받을 수 없다는 모양이다. 가까운 장래에 본격적으로 참가할 예정인 중국에도 같은 걱정이 있는 모양이었다.일반적으로 실제로 공부에 이용되는 마도서의 태반은『사본』이라 불리고 있다.『원전』을 토대로 어느 정도 지식의 순도를 옅은 형태로 기록된 마도서이다.『사본』은『원전』의 속에서 어떤 부분을 어떻게 이용할건지 라는 목적에 따라서 찬차만별로 변화하기 때문에 마치 변이하는 컴퓨터 바이러스처럼 여러가지 아종을 흩뿌리게 된다.만약 그게 성공한다면 아프히루 섬의 주민들은 주위 다른 섬들과의 관계를 평화적으로 수복하기 위한 열쇠를 손에 넣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빌딩 쪽에 시선이 향하지요? 하지만 시설의 핵은 렌거 구조의 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