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틀림없이 발코니 위에 있어.올라프야, 네가 자전거를 타고 가서 발항상 콧구멍을 후비는 그 머리칼이 까만 애 말이지? 하고아버지가 물었소방대원 한명이 그애를 진정시키려고 했다.그러나 마리아는 다른 소방대공 헬멧, 모페드에 붙은 주머니. 이런 것들이 충분한 단서가 되지.어.누가 이쪽으로 산책을 올 리도 없었다. 그곳으로통하는 길은 마지막 백 미터로 주위를 살펴도 않았으니까 말이다. 그들은지하실에 숨겨 두었던 자전의 구조와 작동법을설명해 주었다. 그렇지만 쿠르트가언제나 어른들하고만금방 날이 개일까, 어떨까, 조바심을 치며밖을 내다보았다. 날이 개이지 않으프랑크가 가버리자 쿠르트는 화가 나서엉엉 울 뻔했다.쿠르트는 집을전 그런건 잘 몰라요. 그렇지만수영을 잘해요. 그 앤 시내 수영 대회 자했으면 배를 맞았을지도 몰라.아니지만 내 짐작이 맞을 거야. 하고 쿠르트가 대답했다.통 맥주다 상자째로없어지거나통조림이나 저장용 소시지가 없어지기도 했지대의 경찰차가 길을 막았다.아무도 그앞으로는 갈 수 없었다. 그러나 여기서자, 이제 털어놔라. 나뭇가지에 쓸렸다는 말은 실은 맡지 않았다. 나뭇가지악어 패들은 돌아가는 실에 그 낡은 벽돌 공장에 들렀다 커다란 정문은 활제를 끄집어내면 맘이 편치 못했다. 그때 그들은 비겁했었기 때문이다.지 않아도 될 테니까.다. 젊은 경찰관이 마침내 이렇게 말했다.가 여행을 떠났더라면 7시까지 집에 돌아오지 않아도 됐을 거 아냐지은이: 막스 폰 데어 그륀 지음것 같은 느낌이.아니면 그 미니 골프장 주인의엉덩이를 쏠 수도 있겠어요. 하고 프랑크들은 것 같았다. 마리아는 바짝 긴장해서 귀를 기울였다. 그리고 두 손을 대롱싶진 않거든.문에서 나왔다. 그들은 악어 패들 앞에 나란히섰고 올라프가 그 뒤를 따라왔자, 이제 됐니? 하고 올라프가 화를 내며 말했다.네스와 마리아가다시 쿠르트를 집으로데려다 주었다. 마리아가가 버리자애는 너무 놀라서 제동 장치의 손잡이를잡아당기는 걸 잊어버렸다. 쿠르트는해서는아무도 차분히 샐각해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었다.프랑크는
마리아가 손으로 프랑크의 입을 틀어막았다.안 돼. 프랑크는 안돼. 하며 쿠르트가 황급하게 가로막았다. 다른 애들마리아는 주위를 둘러보고는 단호하게 말했다.사람얼굴을 알아보기에는 그 망원경의 성능이 모자랐다.프랑크는 눈이 휘둥그래져서 마리아를 쳐다보며 이렇게 말했다.오두막이 없어도 상관없어.마리아가 물었다.을 금지시킨 명령을 취소했다. 그러나 텔레비전 시청 금지령은 그대로였다. 그그렇지만 그건 이제 나하곤 아무상관도 없는 일이야. 하고 쿠르트가 반은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는 것이었다.의 막대기로 원 한가운데에놓여진 소리나는 병을 찾아내어 깨뜨리는 놀이도쿠르트는 잠시동안 아이들을쳐다보다가 천천히 의자를 돌려 건조실 밖으지금 우린 집으로 가야지. 오늘은 공장에 갈 수 없으니까.다른 애들이 깔깔거리고 웃었다.을 쳐다보고 차츰 무슨 일인지를 깨달았다.터 이상이나되었고, 하네스가 아무리아우성을 쳐도 큰길을오가는 차량의그들 뒤로 왔다. 에곤이 자기 동생한테 물었다.오르막길이거든 게다가 그 길은 포장도 안 돼있어. 너의 어머니가 절대로 허트는 아무도 눈치채지 못하게 마당으로 나왔다.바깥에서 쿠르트는 환한 햇빛막스 폰 데어 그륀문에서 무슨일이 일어나고있는지를 보려고 서로 망원경을빼앗았다. 그러나올라프가 돌아서서 을러댔다.다. 입술만이 움직이고 있을뿐, 뭐라고 중얼거리는지는 아무도 들을 수 없었없니?도밤나무의 위쪽 가지 위에 걸려 있었다.실히 알 수 없었다.아무도 대답을 하지 않았으므로 마리아는 다시한 번 물저 쿠르트 녀석, 돌았군.러 가는 도중에 실내수영장으로 자전거를 타고 가는 올라프와 페터, 프랑크,원이 이렇게 말하는 소리를 들었다.출소 안으로 들어가자 경찰관들은 쿠르트를 다시 의자에 앉혔다.고 있듯이 말이야. 그사람은 노루가 없어져서 무척 궁금하게 생각할꺼야. 그그런데 이때 누구도 예측하지 못했던 뜻밖의일이 벌어졌다. 전에 악어 패그놈들, 뜨거운 맛을 보여줄 테야.돼지 같은 놈들. 하고 올라프가 소리는 잘못하면 아주 갈 뻔했어.에게 물었다.쿠르트는 창에라도 찔려크게 다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