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 Analytics

총 게시물 5,993건, 최근 5 건 안내 글쓰기
이전글  다음글  목록 수정 삭제 답변 글쓰기

[EV·수소 밸류체인]두산중공업, 美 소형원전 제작사 뉴스케일파워 추가 투자

글쓴이 : 나영석 날짜 : 2021-07-21 (수) 13:37 조회 : 2431
두산중공업이 수소 생산에 최적화됐다는 평가를 받는 '소형 모듈원전(SMR)'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미국 뉴스케일파워(NuScale Power)에 추가로 지분을 투자했다. 두산중공업은 SMR 시제품까지 제작을 마쳤는데, 이번투자로 생산기술을 고도화할 것으로 예상된다.두산중공업은 20일 분당두산타워에서 뉴스케일파워에 대한 지분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지원 두산중공업 회장과 존 홉킨스 뉴스케일파워 회장이 참석했다.두산중공업은 2019년 재무적 투자자(FI)인 뉴스케일코리아와 함께 뉴스케일파워의 우선주 3800만 달러(한화 458억원)를 취득했다. 이날 6000만 달러(690억원)를 추가로 투자한다.두산중공업과 뉴스케일파워는 기자재 공급물량을 수조원 규모로 확대하기로 했다. SMR을 활용한 수소 및 단수 생산 분야까지 협력한다.두산중공업과 뉴스케일파워가 협력하는 첫 프로젝트는 미국의 발전사업자인 UAMPS(Utah Associated Municipal Power Systems)가 아이다호주에 추진 중인 프로젝트가 될 전망이다. UAMPS는 2023년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에 SMR 건설 및 운영허가를 신청해 2025년까지 허가를 취득하고, 2029년 상업 운전하는 것을 목표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SMR이 주목받는 이유는 수소 생산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탄소중립을 실현하려면 화석 연료의 비중을 낮추고, 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의 비중을 높여야 한다. 그런데 수소는 생산비용이 높아 채산성이 낮은 에너지로 분류됐다. 원자력(우라늄의 핵분열 반응으로 터빈을 돌려 전력을 생산하는 방식)을 활용해 수소를 생산하는 방식이 대안으로 꼽히고 있다.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우측의 글자를 입력하세요.
hi
이전글  다음글  목록 수정 삭제 답변 글쓰기

총 게시물 5,993건, 최근 5 건 안내 글쓰기
  0303
  DDDD
  0303
  0303
글쓰기
처음  이전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