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 반했다…오징어게임 ‘새벽’ 정호연 글로벌앰버서더 발탁인기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서 탈북자 새벽 역을 맡아 화제를 모은 배우 정호연이 루이비통의 새로운 글로벌 앰버서더에 발탁됐다.정호연은 2017 봄-여름 컬렉션을 시작으로 패션쇼 및 2017 프리폴 컬렉션 캠페인 등을 통해 루이비통과 인연을 맺은바 있다.정호연은 "모델로서 함께했던 루이비통과 배우로서의 시작도 함께해 영광"이라며 "앞으로 글로벌 앰버서더로서 루이비통과 함께할 모든 순간들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니콜라 제스키에르 루이비통 여성 컬렉션 아티스틱 디렉터는 "호연의 뛰어난 재능과 환상적인 성격에 바로 빠져버렸던 것을 기억한다"며 "루이비통과 시작했던 지난 여정의 새로운 장을 펼칠 것에 많은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