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기준 한국 자동차 등록대수는 2,300만대 수준이며 신차 판매 대수는 180만대 수준이다. 이중 국산차는 80%이고 수입차는 20%정도 차지하며 매년 꾸준히 증가 추세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보통 차를 구매할 때 할부나 리스 같은 금융상품을 이용하여 차량을 구매하는데 요즘엔 목돈 없이도 내 명의로 된 새 차를 뽑을 수 있는 방법이 있어 화제다. 바로 ‘중고차’를 활용하는 방법인데 일반인들에겐 생소하지만 의외로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으며 경제적으로도 합리적이기 때문에 점점 더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보다 효율적으로 원하는 조건의 중고차를 찾을 수 있는지 알아보자.
우선 중고차 매매사이트에서 검색하면 쉽게 접할 수 있는 허위매물 사이트를 조심해야 한다. 시세보다 지나치게 저렴한 가격이거나 동일 매물이 반복적으로 올라온다면 의심해봐야 한다. 그리고 성능점검기록부 및 보험이력조회 서비스를 통해 사고 유무 확인 후 구입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보증기간이 남아있는 차량을 선택한다면 수리비 부담을 줄일 수 있으니 참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