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코레일)가 25일부터 청량리역 1호선과 경의중앙선 간 직통 환승통로를 개통한다고 밝혔다. 신설 환승통로를 이용하면 청량리역 1호선에서 수도권전철의 갈아타는 시간이 단축된다.
새 환승통로는 1호선 청량리역 지하 통로에서 경의중앙선 1층 타는 곳을 바로 연결했다. 개통 전 환승통로 대비 거리는 약 80m, 시간은 5분 단축돼 이용이 편리해진다.
기존 환승통로는 계단과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해 2층이나 3층을 거쳐 다시 1층 타는 곳으로 내려와야 하는 불편이 있어 이를 해소한 것이다.
청량리역은 KTX와 일반열차, 수도권전철이 하루 280회 이상 정차하고, 이용객이 일평균 9만 8천여 명이며 1호선과 경의중앙선 간 환승 이용객은 약 1만 명이다.
조호권 청량리역장은 “환승통로 신설로 고객의 이동편의는 물론 역의 혼잡도도 해소돼 방역과 안전 활동에 더욱 힘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연계교통의 이용편의 향상을 위해 노력해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을 수도권 동부의 교통요충지로 발돋움 시키겠다”고 밝혔다.
코레일이 지난 25일부터 청량리역 1호선과 경의중앙선 간 직통 환승통로를 개통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설 환승통로를 이용하면 청량리역 1호선에서 수도권전철의 갈아타는 시간이 단축된다. 새 환승통로는 1호선 청량리역 지하 통로에서 경의중앙선 1층 타는 곳을 바로 연결했다. 개통 전 환승통로 대비 거리는 약 80m, 시간은 5분 단축돼 이용이 편리해진다.
기존 환승통로는
청량리 힐스테이트 메트로블 계단과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해 2층이나 3층을 거쳐 다시 1층 타는 곳으로 내려와야 하는 불편이 있어 이를 해소한 것이다.
청량리역은 KTX와 일반열차, 수도권전철이 하루 280회 이상 정차하고, 이용객이 일평균 9만 8000여명이며 1호선과 경의중앙선 간 환승 이용객은 약 1만 명이다.
조호권 청량리역장은 “환승통로 신설로 고객의 이동편의는 물론 역의 혼잡도도 해소돼 방역과 안전 활동에 더욱 힘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연계교통의 이용편의 향상을 위해 노력해
힐스테이트 청량리을 수도권 동부의 교통요충지로 발돋움 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