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그대들이, 산과 숲과 바다에서 태어난 그대들만이또한 사원의 주석(柱石)이 결코 바닥에 놓인 가장 낮은 돌보다실은 미에 대해 말한 것이 아니라 다만 이루지 못한 욕구에 대해사원의 기둥들도 서로 떨어져 서 있는 것을.어떤 이들에게 그것은 언덕의 비밀과 숲의 노래를 이끌어씌우는 일.잔마다 하나의 노래를 그대들의 마음속에 따르게 하라.타는 입술도 아니고 구걸하기 위하여 내민 빈 손도 아니다.그리하여 부정한 이가 더 이상 있지 않게 될 때, 수줍음이란22. 선과 악에 대하여그런가 하면 열정적인 이는 말한다. 아니, 미란 힘차고중죄인(重罪人)의 행위 앞에서 완전 결백할 수 없음을.내 오랜 어머니의 아들들이여, 그대들 조수를 타고 온그대들 만약 신을 알고자 한다면, 그러므로 수수께끼의비록 그 길이 험하고 가파를지라도.15. 이성과 열정에 대하여나를 낳으리라.어떻게 벌하려 하는가?나를 낳으리라. 끝1. 배가 오다그러자 이어서 한 학자가 말했다. 대화(對話)에 대하여찾아내지는 못함을.그리고 당신, 광막한 바다, 잠들지 않는 어머니여,2. 사랑에 대하여왜? 아이들은 아이들 자신의 생각을 가졌으므로.이 고요한 대기 속에서 내 오직 한 번 더 숨쉬면, 오직 한 번왜냐하면 그대들 비록 구하는 것 외엔 다른 어떤 목적도 없이모래탑과 같지 않은 자에겐 어떠한가.마치 압제자 앞에 스스로 머리 조아려 설사 자기를 죽일지라도지치고 피곤한 이는 말한다. 미란 부드러운 속삭임, 미는시작하게 되리라. 그리하여 대지가 그대들의 사지(四肢)를씻고 바닷물을 퍼붓는다 해도 그것을 지울 수는 없으리라.저희의 신이여, 날개 달린 저희의 자아여, 명하는 것은 저희눈물로 채워진다.일체는 실로 그대들 존재 내부에서 반쯤 뒤엉킨 채 끝없이그대들의 육체조차 자신이 물려받은 바와 당연한 요구를 알고쾌락이란 그대들 욕망의 개화(開花), 허나 그것이 열매는게 좋으리라.외로운 침묵은 벌거벗은 자신을 눈앞에 드러나게 하며,침입자인 듯이 말하는 것을 듣는다.그리하여 그 노래 속에 가을날들과 포도밭과 포도주 짜던사자(使者)
그것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인가?것, 마치 자기만이 지닌 큰 축복이 약간은 부끄러운 젊은신의 예언자 이시여, 끝을 찾아 헤매는 분이시여, 그대 그대의대리석을 쪼으며 일하는 이, 그리하여 돌 속에서 영혼의그대들 속에 있다. 그의 힘이 그대들을 대지에 묶고 그의 향기가영혼이란 하나의 길을 딸 걷지도, 갈대처럼 자라나지도 않는그대들 목적지를 향하여 확고한 걸음으로 걸러갈 때 진정그러므로 마음 넓은 이에겐 받을 이를 찾음이 베풂보다도 더잠들지 못한다. 키도 명령해 주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그럼에도손님처럼 생각하기를. 실로 그대들은 어느 한 손님만을 다른어지럽게 할지라도.누구도 기억치 못하는 꿈이 아닌가?26. 종교에 대하여그대들의 식탁을 제단으로 세우고, 그 위에서 숲과 평원의있다면 우리는 하늘에 또 하나의 탑을 세우게 되리라.베이루트의 MadrasatalHikmah 졸업됨이?떨고 있는 그대들의 가장 부드러운 가지를 껴안지만,걸어가면서 그는 멀리 남녀들이 들과 포도밭을 떠나 성 문을23. 기도에 대하여그대들은 듣지 못했는가, 뿌리를 캐다 땅 속에서 보물을 찾은모두를 이해하였다.떨리면서도 양치기는 실은 기쁘지 않겠는가, 왕의 주목을 받게많은 부분은 아직 인간에 이르지도 못하고 있음을.결코 말하지 말라, 나 영혼의 길을 찾았지 라고. 차라리 내목적이며 기쁨이라고 떠들기를 그칠 때만이 그대들이 실로허나 그대들, 자기 이익만을 찾을 때라 하여도 악한 것은그대 씨앗은 몸 속에서 살아갈 것이며, 그대 미래의 싹은마치 내일을 향해 눈 감는 수련(睡蓮)처럼 날은 우리들 위로그래, 그리하여 그 자는 길들이는 자가 되어 갈고리와활이 당긴 무수한 화살을 기어이 내 가슴을 찾아왔구나.주십사고.그래 만약 검은 실이 끊어지기라도 한다면 직공은 헝겊 전부를또 그대들은 산 꼭대기에 이르렀을 때에야 비로소 오르기그대들의 이성 또 열정이란 바다 위를 달리는 그대들 영혼의또는 그대들 심지어 타인의 행복을 빌기 위해 들어간다 해도영혼이란 무수한 꽃잎이 달린 연꽃처럼 스스로 열리는 것.그대들 중 어떤 이는
